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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역사2

의학의 역사 - 콜레라 이야기 콜레라 콜레라는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감염되어 심한 구토와 설사를 유발하며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탈수 등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는 전염병입니다. 콜레라는 인류 역사에서 중요한 감염병중 하나로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콜레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역사 유럽에서는 바스쿠 다 가마가 1503년에 최초로 인도에서 볼 수 있는 설사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콜레라를 묘사한 바 있습니다(실제로는 기원전부터 인도에서 풍토병으로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교류가 활발해지던 19세기에는 여섯 차례에 걸쳐 콜레라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1832년 스코틀랜드의 의사 토마스 라타(.. 2023. 8. 22.
의학의 역사 - 원시시대에서 고대시대 까지 " 인간은 이 땅에 태어났을 때부터 병을 고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병을 고쳐왔을까? 환경에 어느 정도 제약이 있었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주변을 관찰하며 수많은 치료 방법을 알아냈다. 수렵채집을 하던 유목민들은 구석기시대부터 이미 약초를 사용하고 뼈가 부러진 곳을 치료했다. 주술사는 마법을 부리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신비한 비술을 사용해 치료해 주는 의사이기도 했다. 신석기시대에는 농업과 목축이 발달해 사람들이 한 곳에 모여 살았다. 이렇게 해서 사회와 종교가 생겨났으며, 제사장들은 자연스럽게 질병 치료에 필요한 지식과 힘을 신에게 물려받아 사용하는 중재자가 되었다. 하지만 인간이 한 곳에 모여 살면서부터 전염병이 생겼다. 전염병이 퍼지자 사람들은 신이 분노했다고 생각했다..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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