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야기/스포츠4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한 적 있는 운동선수들 안와 골절(영어로 orbital fracture)은 눈을 감싸는 안와뼈가 외부 충격에 의해 부러진 상태를 말합니다. 안와뼈는 매우 얇은 뼈이기 때문에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되는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안와 골절 부상을 당한 적 있는 운동선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손흥민 안와 골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캡틴 손흥민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을 얼마 남기지 않은 2022년 11월, 마르세유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안와 골절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 해지는 듯했으나 수술 및 재활치료를 잘 받고 마스크 투혼을 발휘하여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2023. 9. 14.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운동선수들 서론 아킬레스건(achilles tendon)은 우리 몸의 발뒤꿈치와 종아리 근육을 연결해 주는 힘줄로 우리 몸의 체중을 지지해 주고 발을 땅에 지지하여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구조물입니다. 아킬레스건 파열은 주로 뛰어올랐다가 착지를 할 때, 발을 잘못 딛었을 때 많이 발생하며 오랜 회복 기간 및 재활이 필요한 부상입니다. 오늘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적 있는 운동선수들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1. 코비 브라이언트 NBA의 전설적인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는 2013년 4월 중순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습니다. 만 34세의 나이로 이미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들었던 코비는 이후 전성기 기량을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20.. 2023. 8. 27. 발등(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적 있는 축구 선수들 발등뼈(중족골) 골절은 발을 접질리거나 발에 직접적인 충격 등에 의해 발생하는 골절입니다. 중족골은 발바닥과 발등을 이루는 5개의 뼈로 발목과 발가락을 이어주는 가늘고 긴 뼈입니다. 90분을 뛰어다니면서 공을 다루고 격렬한 태클로 인해 발에 직접적인 충격이 가해질 수 있는 축구선수들에게 발등뼈 부상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안타까운 부상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발등뼈(중족골) 골절을 당한 적 있는 축구 선수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데이비드 베컴잉글랜드의 꽃미남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2002년 데포르티보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중족골 부상을 당했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두 달 앞두고 있던 베컴은 놀라운 회복 능력을 보이며 월드컵에 출전해 잉글랜드의 8강 진출에 기여했습니다.2. 네.. 2023. 8. 19.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축구선수들 십자인대 파열은 격렬한 운동을 하는 축구선수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면서도 치명적인 부상입니다. 점프 후 착지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하고 빠른 속도로 드리블을 하다가 무릎이 뒤틀리며 발생하기도 하며 단순히 발을 딛는 동작을 하다가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한 적이 있는 축구선수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정리한 이전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8.07 - [응급의학/정형외과] - 운동 후 착지한 무릎이 심하게 부어요 - 전방십자인대 파열 운동 후 착지한 무릎이 심하게 부어요 - 전방십자인대 파열 서론 무릎 관절에는 전방 십자인대, 후방 십자인대, 내측부인대 및 외측부인대라는 4가지 인대가 있어 무릎 전후방 및 내.. 2023. 8. 8. 이전 1 다음 반응형